날개가 되어줄게 불티 1. 스타와 주변인 스타의 운명을 타고 나는 사람이 있긴 했다. 날 때부터 범상치 않은 재능과 그걸 돋보이게 만들어주는 눈부신 외모. 누구든 제 편에 세우고야 마는 수더분한 성격. 거기다 애가 개념이 돋아서 죽어라 노력하는 성실함까지 갖춘다면 퍼펙트다. 그런 놈이 흔치는 않지만 있기는 했다. 그리고 저기 육상 놈들이 돌고 있는 트랙 위...
001. 우리에게는 평범하기 그지없는 삶이 어떤 사람에게는 아주 특별한 것이 될 수도 있다. 바로 그에게 그렇다. 서울 변두리의 집창촌에서 태어나고 버려지고 주워진 그는 지금은 아주 그럴싸한 외모의 청년이 되어 건실하게 살아가고 있다. 물론 건실하다는 표현은 그의 기준에서 이루어진 것이지 이 글을 보고 있을 당신에게는 별로 적합한 표현이 아닐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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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원래 여행을 갈 땐 즉흥적으로 떠나는 편인가요? A. 네. 한 번은 형원이랑 밤에 저녁 먹으며 가볍게 술 한잔하다가 갑자기 떠나고 싶은 거예요. 그래서 다음 날 바로 당일치기로 여행을 떠난 적도 있어요. 스케줄 때문에 계획을 세워도 계획대로 안되는 경우도 많아 즉흥적으로 떠나는 여행이 더 즐겁더라고요. 간만에 운전대를 잡았다. 운전에 재미를 붙인 기현...
이렇게까지 질질 끌 생각은 아니었다. 내년엔 이야기해야지, 이번 명절만 넘기고 이야기해야지, 하며 미루기를 몇 년. 기현은 테이블 위에 놓인 단발머리 여자의 사진을 보고 진작 부모님께 형원과의 관계를 털어놓지 못한 것을 후회했다. 기현은 졸업 후 운 좋게 대기업 건설사에 취직했다. 위 학번인 현우가 졸업과 동시에 대학원에 진학했기 때문에 개판 녀석들 중에서...
‘오빠가 돌아왔다’, ‘신의 아이’, ‘안녕, 스트레인저’ 소장본 안내 2022년 12월 22일 오후 08:00부터 입금폼이 열립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폼을 확인해주세요. https://witchform.com/deposit_form.php?idx=315518
안녕하세요. 불티입니다. 오래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소장본 작업을 재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12.19일 월요일! 입금폼과 상세 사양 가지고 찾아올게요 >,< 현재 미성년이신 분들도 구입하실 수 있게 입금 기간을 넉넉히 잡았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두번 째 채햄 합작에 단편 ‘눈이 멀 것만 같아요’로 참여했습니다🤗 에로스와 프시케 라는 주제를 가지고 쓴 짧은 단편입니다👉👈 모쪼록 즐겁게 봐주시고 채햄 합작도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https://posty.pe/50g1o7
채햄채햄 하고 웁니다. 같이 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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